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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금융 기초 · 부채 이해 · 1-2

리볼빙·현금서비스·카드론의 진짜 값

"결제를 미루는 것"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가장 비싼 대출이다.

약 7분

점선이 그어진 말에 마우스를 올리면(휴대폰은 누르면) 쉬운 설명이 나옵니다.

바쁘면 이것만 — 30초

  • 카드 명세서에서 이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 내 약정 수수료율을 확인한다. 결제를 미룬 게 아니라 그 이율로 빌린 것이다.
  • 여력이 되면 해지하고, 어려우면 이월된 잔액부터 갚는다.
이렇게 잃는다

이렇게 잃는다

카드값이 부담스러운 달에 안내 문자가 왔다. "이번 달 최소 결제금액만 내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미룰 수 있습니다." 눌렀다. 그 달은 편했다.

다음 달에도 카드는 계속 썼다. 미룬 금액에 새로 쓴 금액이 더해졌다. 최소 결제금액도 같이 늘었다.

1년이 지나자 매달 내는 돈은 늘었는데 남은 금액은 거의 줄지 않았다. 원금은 그대로인데 수수료만 계속 내고 있었던 것이다.

기억할 한 줄

결제를 미룬 게 아니라 돈을 빌린 것이다.

왜 그렇게 되나

왜 그렇게 되나

은 정식 이름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다. 이번 달에 낼 돈의 일부만 내고 나머지를 다음 달로 넘기는 약정인데, 넘긴 금액에는 수수료가 붙는다.

문제는 이 구조가 스스로 굴러간다는 점이다. 미룬 금액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카드를 계속 쓰면 잔액이 쌓이고, 최소 결제금액은 잔액에 비례해 커진다. 내는 돈은 늘어나는데 원금은 줄지 않는 상태가 된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도 성격이 같다. 카드 한도 안에서 쓰는 것이라 대출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명백한 대출이고 신용평가에도 그렇게 반영된다.

이 순서로 보면 됩니다

  1. 1

    이번 달 일부만 낸다

    남은 금액이 다음 달로 넘어간다.

  2. 2

    넘긴 금액에 수수료가 붙는다

    카드사·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낮지 않다.

  3. 3

    카드를 계속 쓰면 잔액이 쌓인다

    내는 돈은 느는데 원금은 줄지 않는 구간에 들어간다.

현장에서는

현장에서는

법과 다르게 돌아가는 부분을 그대로 짚습니다. 권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판단하시라는 뜻입니다.

은 **본인이 신청했다는 감각 없이 켜져 있는 경우**가 많다. 카드를 만들 때 함께 동의되거나, 혜택 안내 속에 섞여 들어온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것은 **"이번 달 결제 금액"**이다. 그 숫자가 작아지면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남은 금액이 뒤로 밀린 것이다.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옮겨진 것이다.

현금서비스도 비슷하다. **한도 안에서 바로 나오니 대출 같지 않다.** 은행에 가서 서류를 내는 절차가 없어서 심리적 문턱이 훨씬 낮다.

그래서 **급할 때 가장 먼저 손이 간다.** 카드론까지 이어지면 금액이 커지는데, 각각은 "이번만" 쓰는 것이라 전체가 얼마인지 보지 않게 된다.

문제는 이 기록이 남는다는 점이다. **몇 달 뒤 대출 심사에서 이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급해서 쓴 것이 정작 큰돈이 필요한 시점의 조건을 나쁘게 만든다.

그러니 실전은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켜져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다. 카드 앱에서 설정과 이번 달 이월 금액을 한 번 열어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순서로 보면 됩니다

  1. 1

    신청한 줄 모른다

    카드를 만들 때 함께 동의되는 경우가 있다.

  2. 2

    줄어든 게 아니다

    보이는 금액이 작아진 만큼 뒤로 밀린 것이다.

  3. 3

    문턱이 낮다

    서류 없이 바로 나와 대출 같지 않다.

  4. 4

    흔적이 남는다

    급해서 쓴 것이 큰 대출 조건을 나쁘게 만든다.

기억할 한 줄

먼저 할 일은 끊는 것이 아니라, 지금 켜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법은 이렇게 말한다

알아둘 것

수수료율은 카드사와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낮은 구간과 높은 구간의 차이가 크고, 상단은 법정 최고금리에 가깝다. 내 약정 수수료율이 몇 %인지는 카드사 앱이나 명세서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자체가 곧바로 신용점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쓰면 "갚을 능력이 부족한데 카드를 쓰고 있다"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리고 카드론·현금서비스· 잔액은 대출 심사에서 부채로 잡힌다. 집을 구할 때 한도를 깎는다.

해보기

해보기

내 빚 진단에 과 카드론 잔액을 넣어 보자. "잘 빠뜨림" 표시가 붙어 있는 항목들이다.

넣고 나면 이 상환액 때문에 나중에 집을 살 때 얼마를 못 빌리는지가 함께 계산된다. 지금의 편의가 나중에 얼마인지 숫자로 보인다.

내 빚 진단에서 리볼빙 넣어 보기
한 줄 정리

한 줄 정리

미루는 게 아니라 빌리는 것이다. 내 약정 수수료율부터 확인하자.

확인

이해했는지 확인해 봅시다

외웠는지가 아니라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4문항입니다. 본문을 잠시 접고 풀어보세요. 찾아보며 푸는 것보다 한 번 떠올려 보는 편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막히면 본문을 다시 펼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제도와 금액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각 항목에 표시된 기준일자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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